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르디엘(신세기 에반게리온) (문단 편집)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제13사도로 18화에서 등장한다. 극 분위기와 전개를 180도 바꾼 '''전환점 같은 존재'''다.[* 직전 사도인 레리엘 부터 급격히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바르디엘 전부터 어두운 분위기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Fungus_bardiel.png|width=400]] [[에반게리온 3호기]]에 침투해서 3호기를 자신의 몸으로 삼아버린 사도. 이전에 등장했던 사도 [[이로울(신세기 에반게리온)|이로울]]과 [[레리엘(신세기 에반게리온)|레리엘]]을 통해 우려되던 ''''사도의 에반게리온 지배 가능성''''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보여주었다]].[* 이로울은 에바 모의체를 침식해 자신의 지배 하에 두었으며, 레리엘 역시 디랙의 바다 속의 초호기를 침식하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플러그 부근과 팔에서 나온 점액질'[* TV판에서는 하얀색이며, 신극장판에서는 투명한 느낌이 드는 푸른색으로 묘사됐다.]이 '바르디엘의 본체'라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점액질의 사도가 엔트리 플러그에 들러붙어 물리적으로 플러그 방출을 방해했던 걸 보면 융합이 아니라 그저 플러그에 들러붙어 3호기를 조종하며 신체 일부를 변이시키는 형태로 보인다.[* [[아담(신세기 에반게리온)|아담]]의 혼을 지닌 17사도 [[타브리스]]마저도 자신의 육체인 에바의 조종은 가능할지언정 그 안에 깃든 혼 때문에 동화는 불가능하다.] 코믹스판에서 토우지가 감염당한 듯한 일러스트[* 온몸에 핏줄 비슷한 것들이 불거져 나와있었다.]가 나온 것과 신극장판에서 아스카가 목도한 이미지를 보면 파일럿째로 조종시키는 듯. 3호기를 발견한 [[네르프]]에서 엔트리 플러그를 강제 사출시키려 해도 이 점액질이 들러붙어 있어서 사출이 불가능했다. 3호기에 침투한 시기에 대해서는 작중 3호기 운송 중 구름 속으로 잠시 들어갔을 때 번개가 치는 연출이 있었는데, 그때 침투한 거라는 설이 지배적[* 신화적인 측면에서 봐도 맞다. 바르디엘은 '[[우박]]을 관장하는 천사'이고, 우박은 구름 내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 게다가 이 구름은 적란운이라고 언급되는데, 번개나 우박은 꼭 이 녀석을 데리고 다니는 걸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다.]이다.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Bardiel_vs_eva01.png|width=500]]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빔 공격 등의 특수한 화력 공격 능력은 없지만, 에반게리온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신체 자체가 무기다'''. 또한 사도가 침투했기 때문에 엄빌리컬 케이블이 필요없고, 훨씬 더 사납고 민첩하다. 또한 사람이 아닌 사도가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신체 구조로는 불가능한 동작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게 가능해 몸을 기괴하게 뒤틀면서 아크로바틱하게 점프해 드롭킥을 하며 공격할 수도 있다 심지어는 신체를 일부 변형하는 것도 가능해서 [[몽키 D. 루피|양팔을 길게 늘어나게 하고]], 팔에서 점액질을 발산하는 능력도 있다.(0호기는 이 점액질 때문에 왼팔을 강제 절단해야 했다) 또한 3호기 장악 후, 기동 실험이 이뤄진 마츠시로 기지를 통째로 날려버린 걸 볼 때, 전방위 폭발 능력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지만, 이 부분은 불명이다.[* AT 필드 전개로 파괴해 버렸다 볼 수도 있는 탓에.] 압도적인 화력이 없기에 그리 강력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사실 [[에반게리온 2호기]]와 [[에반게리온 0호기]]를 각각 '''일격에 리타이어'''시킨 강한 사도이다. 심지어 둘을 연이어 대파하는 데 단 1분 정도밖에 소모하지 않았다. 3호기 자체가 이전 세대 기체들을 거쳐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개량된 기체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인 0호기는 물론이고, 2호기보다도 성능상으론 더 우수한 기체인데 거기다 사도로 인해 [[적이 된 아군 보정|스펙 버프]]까지 받았으므로 둘이 상대가 안 되는 게 당연하다. 2호기와 0호기를 단숨에 제압한 뒤, 날렵한 몸놀림과 늘어나는 팔, 그리고 [[스즈하라 토우지|탈출하지 못한 친구]]를 무기로 초호기를 위협한다. 신지는 목이 졸리면서 바르디엘에게 초호기와 본인도 침식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사람이 타고 있다!"면서 전투를 거부한다.[* 이 시점까지 신지는 3호기의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다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자신과 똑같은 병기에 탑승한 사람을 공격한다는 것이었기에 당연히 거부했던 것.] 그러자, 총사령관 이카리 겐도의 지시에 의한 '''[[더미 플러그]]'''의 가동으로 인해, 초호기가 괴력을 발휘하면서 목을 조르며 짓누르고 있던 바르디엘을 뿌리치고 일어나면서 상황이 역전된다. 동시에 역으로 목을 졸려서 서로의 목을 조르는 힘겨루기에서 패배해 몇 초 만에 목이 부러져 기능이 정지된다. 이어서 초호기에 의해 3호기의 몸이 갈기갈기 찢겨버림과 동시에 플러그가 초호기 손 안에서 찌그러지면서 완전히 침묵한다. 작중 최고로 [[그로테스크]]한 최후를 맞이한 사도였다.[* 이에 버금갈 정도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 사도는 바로 [[제르엘(신세기 에반게리온)|제르엘]].] 안에 타고 있었던 토우지는 애니판에서는 다리 하나를 잃은 채 생존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두부가 파손되고 한쪽 다리가 절단되면서 '''사망한다'''. 이 사도와의 결투로 '''신지는 소중한 친구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되었고, 아버지 겐도를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 게다가 토우지를 좋아하던 히카리는 토우지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친구를 자기 손으로 잃어야 했던 죄책감과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에 슬피 울부짖고 있는 신지의 아픈 마음에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비수를 꽂아 그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에바 3호기와 융합한 탓에 역대 사도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킥 공격'''을 한 사도가 되었다. 근접형 타입의 사도들은 바르디엘 외엔 전부 다 종족 특성인 압도적인 완력, 그리고 팔을 사용하는 근접 육박전과 눈의 광선이 주 무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